• 최종편집 2024-03-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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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겨울용 타이즈 접기


임산부가 겨울에 가장 많이 착용하는 아이템인 타이즈. 특히 도톰한 재질의 겨울용 타이즈는 부피가 커서 수납 칸의 자리를 많이 차지하기 일쑤다. 그래서 따로 수납 상자를 마련해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수납 박스는 칸막이가 있는 것을 고르면 정리하기가 편하며, 라벨지로 표면에 품목을 써 놓으면 헷갈릴 염려가 없어 편리하다. 또한, 방충제와 방향제를 수납함 안에 넣어두는 것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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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즈 접는 방법

 

1 타이즈를 펼친 뒤 두 부분이 정확하게 만나도록 반으로 접는다.


2 반으로 또 접는다.


3 엉덩이의 여유분을 안쪽으로 접어 넣는다.


4 안쪽으로 접어 넣으면 이러한 형태가 된다.


5 밴드 부분을 안쪽으로 접는다.


6 위쪽 밴드 부분을 살짝 벌려 놓는다.


7 남겨진 부분을 벌린 쪽으로 말아 넣는다.

 

8 손으로 타이즈 표면을 적당히 다듬어 주면 완성.



② 덧신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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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양말 대신 자주 착용하게 되는 덧신. 부피가 작은 만큼 폭이 좋은 수납 박스에 정리하는 것이 알맞다. 덧신의 양이 적을 경우, 수납 박스 안쪽에 스타킹 등과 같은 잡화류를 넣어 보관하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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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신 접는 방법

 

1 발뒤꿈치부터 앞쪽을 향해 돌돌 말아준다.

2 잘 말아준 덧신을 발가락 부분에 끼워 넣는다.

3 수납 박스에 정리할 때 발가락 부분이 위로 향하도록 넣어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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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스타킹 소재의 얇은 덧신은 구멍이 쉽게 나는 편이다. 그래서 바느질할 경우가 많은데, 이때 알전구를 이용해 보자. 알전구에 덧신을 끼우고 전구의 목 부분을 가볍게 잡고 바느질하면, 더욱 세심하게 바느질이 가능하다.

 

 

③ 찾기 쉬운 식품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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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쓰는 소스나 양념 등은 작은 사이즈의 밀폐 유리병에 옮겨 보관하는 것이 좋다. 투명한 유리병은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쉽게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실리콘 마개의 입구가 있는 유리병은 세척하기가 쉽고 완벽하게 밀폐되기 때문에 내용물이 새지 않아 더욱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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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처럼 마른 상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것들은 소분해서 지퍼백에 담아 플라스틱 용기에 넣으면, 위생적으로 보관이 가능하며 냄새가 스며들 걱정도 없다. 이때, 메모지에 보관 식품의 이름을 적어 함께 넣어준다. 메모를 용기 겉면에 부착하지 말고, 통 안에 넣으면 용기를 세척한 이후에도 재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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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소품 매장이나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입구가 좁은 유리병. 과실주나 드레싱류를 넣으면 보기에 깔끔하다.
 
 
④ 밀폐 유리병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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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류는 가볍지만, 음식 냄새가 잘 배어들고, 위생적으로 좋지 않다. 하지만 유리병은 삶아 쓸 수 있기 때문에 오래 두고 쓸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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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1 마모되거나 금이 간 곳이 없는지 체크하기


2 뚜껑과 밀패용 패킹, 부속 등을 꼼꼼하게 분리하기


3 냄비나 솥에 물을 부어 유리병을 담고 펄펄 끓이기


4 깨끗한 면 보자기나 행주를 깔고, 삶아진 유리병을 뒤집어 물기 빼기. (열기가 남아 있어 5~10분이면 유리병은 자연 건조가 된다)

 

5 유리병이 뽀송뽀송해지면 준비 끝.



자료제공. <살림이 좋아> 포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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